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형미)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를 대비하기 위하여 ‘공부의 신’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 공부의 신 프로그램.(자료사진. 사진제공=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부의 신’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위한 대표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써 맞춤형 개별화 학습 지원을 통해서 학습유능감 및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제공하여 반복학습을 통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검정고시 응시일인 2021년 4월 초까지 집중 학습 지원이 진행되며, 하반기 검정고시 일정에 맞춰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591-1314)에 전화 하여 간단한 등록절차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형미 소장은 “공부의 신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학습 능력 파악을 통한 개별적인 학습방법 지도를 통해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이 학업포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 및 시험 당일 응시지원, 응시 후 진로탐색까지 토탈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체 : 195,108,614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