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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오후 5:11:03 입력 |
뉴스 > 문화/예술 |
국가민속문화재 228호 천제단 일부무너져3월1일 천왕단 뒤쪽 돌벽 일부… 강풍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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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태백산 천제단 일부가 무너졌다. 태백시는 지난 1일 오후께 천왕단의 뒤쪽 돌벽 일부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천제단 주변을 통제하고 긴급 보수정비작업을 세우고 있다.
태백시는 붕괴된 원인에 대해 강풍으로 추정했다. 국가 민속문화재 228호인 태백산 천제단은 주봉인 해발 1천567ｍ 장군봉의 장군단과 한배검 비석이 있는 천왕단 그리고 천왕단 남쪽 아래의 하단 등 3개 제단으로 구성돼 있다.
천왕단은 하늘, 장군단은 사람(장군), 하단은 땅(자연)에 각각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제단이 무너진 것은 2008년, 2012년,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이 중 2008년은 관광객에 의해 무너졌으며, 나머지 2번은 강풍 등 자연현상으로 허물어져 내려앉았다. 이번 붕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등산객에 의해 고의적으로 훼손됐다며 조사를 요구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천제단 천왕단은 지난 2월21일 관광객으로부터 시에 붕괴위험 등 불편신고를 접수했었으나 통제 등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일부 시민은 지적하고 있다.
천제단 천왕단은 강원도민체전과 10월3일 개천절에 치러지는 천제(天祭)의 주요 행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 사례로 2012년 태풍으로 인한 보수와 관련해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는 궁·능의 경미한 수목 피해는 자체 기동보수단을 투입해 정비한다.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국가지정문화재의 피해 중 경미한 피해는 자체 보수·정비하도록 하고,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천막설치, 토사제거 등 응급조치를 시행토록 했다. 또한 문화재청은 피해 범위가 큰 국가지정문화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긴급보수비(문화재보호기금)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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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상 기자(chiak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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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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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도 책임이 있지만 천제단은 문화재로 관리주체는 지자체인 태백시입니다. 태백시와 국립공원간 소통에도 문제가 있는거로 보입니다. |
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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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딸랭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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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보다 국립공원의 안일함이 여기까지 왔다, 공원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태백산국립공원관리소~국립공원 만들어 준게 잘못이었다, 국민세금 처먹으면서 뒷짐만 진 공원당국,,,한심하다, 아주 한심해 |
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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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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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와 국립공원은 2월 21일 붕괴위험 신고가 들어왔는데도 조치를 못한 것을 해명하라 ! |
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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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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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 암울한 징조인것 같다/태백문화원의 더러운 종자들이 천제를 한배검을 배제하고 당골광장에서 지내고, 음탕한 년놈들이 천제랍시고 장난질 친 결과라고 본다/태백산 천제 비용을 검증해 봤느냐? 소문이 무성하다/태백산 천제는 문화재단에서 봉행하라 |
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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