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는 2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2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내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분과위원회를 구성, 총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관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시스템이다.
이날 회의는 위기 청소년 사례와 관련된 태백경찰서, 태백교육지원청, 영월준법지원센터, 태백시 사회복지과,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담당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개입하고 있는 현황들을 공유, 늘어나고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개입 방안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희 센터장은 “점점 더 다양하고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 위기청소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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