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 탄광문화유산을 찾아서]12[화보]탄광의 흔적을 예술로 만나다상장남부 철암삼방동 계산마을 가볼까?
2011년부터 태백지역에 미술로 스케치하여 마을 전체를 예술의 고장으로 가꾼 벽화마을이 등장,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상장 남부마을을 비롯해 철암 계산마을, 철암 삼방동마을 등 3곳을 찾아 예술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상장 남부마을은 2011년부터 벽화로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남부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광산벽화 화단, 옹벽 벽화등을 그려 참살기 좋은마을, 살고싶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뉴빌리지 태백운동의 시상금으로 활용하여 광산의 에피소드, 추억, 광부의 애환, 동심등을 이야기(스토리텔링)로 구성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은 호남대학교 봉사동아리 행복나눔원정대가 참여했다.
철암역 건너편에는 삼방동마을이 있다. 석탄산업이 활황을 이루던 80년대의 삼방동 마을은 작은 집들이 빽빽하게 운집하여 월급날 한잔을 하고 귀가하던 광산근로자들이 미로 속에서 집을 찾지 못해 헤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2012년 태백출신 허강일 화백 등 지역의 화가가 그려놓은 다양한 벽화들이 있으며 최근 다시 리디자인 작업으로 다시 만들어냈다.
장성동 계산동의 ‘빛을 품은 마을’은 최근에 조성돼 올해 다시 마을주민들에 의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장성동주민센터는 2017년 마을미술프로젝트 ‘빛을 품은 마을’ 사업 추진키로 하고 마을미술프로젝트 팀에 의해 2018년에 조성해 마을을 새로 꾸몄다.
전체 : 241,064,554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