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개최되는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기간에 ‘한우 무료 시식 행사’가 마련된다.
▲ 2019년 산나물축제 기간중 열린 시식행사.(자료사진)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 태백시지부가 주관하고 강원한우법인과 동해삼척태백축협이 후원하며, 1+등급 이상 한우 즉석 불고기 140kg이 시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시식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이 한우구입을 희망할 경우 동해삼척태백축협에서 제공하는 20%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축제 기간동안 사용 가능하다.
이상호 시장은 “축제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태백의 산나물과 한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와 더불어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소비를 활성화하여 최근 사료 가격 상승과 한우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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