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별미 콩국수의 계절이다. 맑은 콩물에 칼국수 면, 그리고 싱싱한 풋고추와 된장, 더울땐 시원하게 먹고, 비가오는 날이면 해물칼국수도 일미다. 바로 황지로와 장수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삼수동 미연이네 칼국수.
근처에 유명 맛집이 없고 간판도 허름해 찾기 어려울 것 같지만 쉽게 찾았다. 칼국수 맛집이 근처엔 이곳 뿐이라 그렇다. 여름엔 콩국수를 즐기지만 기자가 찾은 날은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였다. 그래서 인지 함께 온 지인들도 장칼국수와 해물칼국수를 주문했다.
해물칼국수는 호박과 칼국수면 걸쭉한 국물에 김, 그리고 조갯살이 푸짐하다. 배가 고파 밥 한공기를 주문하려다 참았다. 장칼국수는 약간 매우면서도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옆에 콩국수를 주문한 분이 계셔서 실례를 무릅쓰고 촬영을 허락받았다.
미연이네 칼국수는 손만두를 잘 만들었으며 유명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하지 않는다고. 칼국수 맞은 정말 맛있다. 지인 어르신들도 넘 좋다고 하신다. 칼국수 식당에 소주와 맥주 막걸리까지 주문할 수 있단다.
근처에 주차를 하기엔 불편하지만 드림도서관 등 인근과 간호학원뒤편 공영주차장 등 곳곳에 주차할 수 있다. 여러명이 주문할 경우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다.
매주 토요일은 정기휴무 이다. 예약 문의: 033-553-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