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연화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와 아울러 시는 이날 오전 10시 관내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활용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1분 동안 묵념 사이렌을 울렸다.
이날 충혼탑에서 거행된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이상호 시장과 고재창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등 지방선거 선출직 당선자, 김형주 태백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안보보훈단체와 군 관계자 국가유공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넋을 기리는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혼탑은 1984년 3월 태백시전우회에서 충혼탑 건립을 제안, 같은해 4월1일 건립위원회가 구성돼 이성교 위원장 등 15명이 2천200만원의 건립기금으로마련했다. 또한 충혼탑은 1985년 6월6일 건립됐으며 8.096㎡의 면적에 탑높이 15m, 탑신높이가 12.96m이다.(사진제공=태백시, 태백시재향군인회, 장영식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