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천제보존회(회장 김종순)가 태백시민들을 대상으로 태백산천제 제례시연 및 워크숍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매년 10월3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봉행하는 태백산천제를 가까운 곳에서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 3월25일 태백문화원에서 거행된 해외동포 초청 천제 체험행사.(자료사진)
첫 번째 워크숍은 오는 6월29일 태백문화원 2층 강당에서 김경남 세명대학교 교수를 초빙, ‘태백산천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며 특강 이후 제례 시연행사도 갖는다.
두 번째 워크숍은 오는 7월6일 태백산 천제 역사의 전승 이야기와 태백산 천제 제례 시연, 세 번째 워크숍은 오는 7월13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태백산 천제 제례 시연 및 참여의 행사를 갖는다.
10월3일 천제단에서 봉행되는 태백산천제.(사진제공=태백시)
강의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이며 워크숍에서는 태백산 천제의 역사적 의미와 제례 절차 예절을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태백산 천제는 매년 10월3일 개천절에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하늘에 제를 올리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하늘 제사 문화 이다. 1990년부터 태백문화원(천제보존회)에서 전승해 오고 있으며 세계의 평화와 민족통일 나라의 안녕 풍년 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천제단은 국가민속문화유산 제228호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