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천제보존회(회장 김종순)가 태백시민들을 대상으로 태백산천제 제례시연 및 워크숍의 두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매년 10월3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봉행하는 태백산천제를 가까운 곳에서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 번째 워크숍은 지난 6월29일 태백문화원 2층 강당에서 김경남 세명대학교 교수를 초빙, ‘태백산천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과 함께 제례 시연행사를 가졌다.
김경남 교수는 “태백산천제는 제례행사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 천제단에서는 제례를 중심으로만 행해져야 하며 일성왕의 행차 등은 기록되지 않은 것인만큼 의미는 없다”고 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문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태백산 천제에 참여하지 않은 참석자들은 천제의 봉행과 제례순서 절차 등을 살펴보며 집중하기도 했다.
7월6일 진행하는 두 번째 워크숍은 태백산 천제 역사의 전승 이야기와 태백산 천제 제례 시연, 세 번째 워크숍은 오는 7월13일 시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태백산 천제 제례 시연 및 참여의 행사를 갖는다.
김경남 교수의 특강
천제 시연 제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