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노인복지관(관장 장형만)은 지난 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역장 주종수)과 연계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문화탐방 기차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장거리 여행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여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활력과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의 적극적인 사회공헌기금 후원과 자원봉사 인력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여정으로 채워졌다.
여행에 참가한 어르신들과 봉사단은 철암역에서 출발하여 목적지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추억의 간식을 나누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꽃피웠다. 오랜만의 기차여행에 한껏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탐방지인 정동진역에 도착한 후 지역 명소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장형만 관장은 “코레일 태백관리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랜 시간 외부 활동에 갈증을 느끼셨을 지역 어르신들께 특별하고 행복 가득한 하루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의 촘촘한 연계를 통해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 강원본부 관계자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가쁨을 전달하는 ‘해피트레인’ 사업을 태백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지속적인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태백시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