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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필리핀 마발라캇시 대표단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 격려 및 협력 강화

기사입력 2026-07-16 10:29 수정 2026-07-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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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도시인 필리핀 마발라캇시 대표단이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14일부터 15일까지 12일 일정으로 태백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정부(이민청)의 해외 파견 계절근로자 근무 점검 및 이탈 방지, 근로자 격려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마발라캇시 대표단은 자국 계절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농가와 숙소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제랄드 거트리 아키노 마발라캇시장을 비롯해 마르코스 카스트로 부시장, 농업부 관계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태백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양 도시 실무진 간 의견을 교환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랄드 거트리 아키노 마발라캇시장은 "태백시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은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협력 모델"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부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마발라캇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인력 수급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 유치가 재개된 2023년 마발라캇시와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39, 202440, 202531, 올해 42명 등 총 152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이탈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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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상 기자 (tb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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