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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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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원, 제24회 낙동강 발원제 7월25일 봉행

오전11시 황지연못에서 1300리 낙동강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

기사입력 2026-07-17 10:44 수정 2026-07-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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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1300리 물길의 시작점인 황지연못에서 지역의 번영과 유역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24회 낙동강 발원제가오는 25일 오전 11시 낙동강의 발원지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봉행된다.

 

발원제 제례 행사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에 따르면 낙동강 발원제는 낙동강의 시원지인 황지연못의 상징성을 알리고, 유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태백문화원에서 봉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첫날에 맞추어 개최되어 왔다.

 

행사는 식전 행사와 본 제례, 식후 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먼저 식전 행사로 태백문화원 서예반 권중모 강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가호호의 안녕을 기원하는 가훈 써주기행사를 진행하며, 태백문화원 사물놀이반의 용궁맞이 사물공연으로 제례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상지에서 채수례를 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제례는 황지연못의 물을 올리는 채수례를 시작으로 진찬례-강신례-참신례 순으로 진행되며, 헌관들이 술을 올리는 초헌례-아헌례-종헌례가 이어진다. 이후 음복례-망료소지례-송신례를 끝으로 모든 제례 절차가 마무리된다.

 

제례가 끝난 후에는 지역사회 예술공연으로 태백문화원 해금반의 해금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가수 인동남의 초청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제례에 올린 음식을 시민 및 참례객들과 함께 나누는 음복 나눔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태백문화원 관계자는 낙동강 발원제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낙동강 유역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발원지의 정기를 느끼고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진제공=태백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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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상 기자 (tb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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