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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연합번영회, 국립공원 지정당시 협의사항 이행 촉구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등에 책임있는 조치 요청

기사입력 2026-07-17 13:55 수정 2026-07-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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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연합번영회(연합번영회, 회장 장운표)는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당시 태백시민과의 최종 협의사항 7개항에 대한 이행 촉구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요청하고 이들 기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16일 연합번영회의 월례회의. 시민과 공단간 4월7일 협의사항 이행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16일 연합번영회에 따르면 2016년 태백산국립공원 승격을 앞두고 “47일 정부와 지역사회는 최종 협의사항을 확정했다. 이 협의는 지역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공식적인 약속이며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지역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협의다고 했다.

 

연합번영회는 그러나 협의 이후 10년 이 지난 현재까지도 협의사항 가운데 여러 내용이 지역주민의 기대에 미치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합번영회는 수종 개선, 모노레일(산악열차) 검토, 자연학습시설 반영, 지역 투자 등 주요 협의사항에 대하여 지역사회에서는 이행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불만이 제기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연합번영회는 “2016년 최종 협의사항에 대한 항목별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 현재까지 미이행 또는 추진이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일정을 제시할 것. 지역주민과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이행 상황을 공유할 것 등의 3개항을 전달했다.

 

장운표 회장은 국립공원은 자연을 보전하는 기관인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지켜야 하는 공공기관이다.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면 정부에 대한 신뢰 역시 훼손될 수밖에 없다이에 우리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다음 사항을 강력히 요구하며 국립공원 지정당시의 약속이 실절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국립공원 공단의 책임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산국립공원 승격은 2016415일 국립공원위원회를 통해 태백산 국립공원 승격 및 공원 계획 결정안을 확정했으며 공식 지정일은 광복 71주년과 22번째 국립공원이라는 점을 기념해 822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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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상 기자 (tb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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