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태백아라레이가 문화적 가치와 전승 기반을 넓히기 위해 올해부터 상설공연으로 이뤄진 가운데 이를 보존하고 전국적인 아리랑으로 확산 발전시키기 위한 전수자를 모집한다.
태백아라레이보존회(회장 김금수)는 문화예술 지킴이로서 아리랑인 태백아라레이를 보존하고 전승 발전시킴으로서 향토 고유문화 및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공익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15일 태후공원에서 진행된 태백아라레이 상설공연 모습.(자료사진)
태백아라레이는 태백지역 광산과 산간마을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주민들의 노동과 애환, 공동체 정신을 담아 전승되어 온 향토민요로,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가 집약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태백광부아라레이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광부들의 노동과 삶을 노래로 담아낸 민요이며, 화전민아라레이는 척박한 산촌 환경 속에서도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담고 있어 태백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대표하는 노래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태백아라레이는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사)태백아라레이보존회가 보존과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4년 보존회를 결성하고 2005년 현판식을 개최함으로써 본격 활동에 나선 태백아라레이보존회는 2006년 정기총회 및 후원회를 걸성하고 2013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14년에는 사단법인 태백아라레이보존회를 설립했으며 강원도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았다.
따라서 태백아라레이는 국악 전승자로 미래의 문을 열고자 하는 전수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일반수업과 자격증 취득자반 전공자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일반 전수자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자격증 취득자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국악강사 지도자반 및 국악자격증 취득반으로, 전공자반은 매주 목요일이며 학생들로 구성, 예술중 및 예술고 예술대의 진학을 위한 전공자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중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010-9978-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