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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원, 제24회 낙동강 발원제 봉행

25일 오전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낙동강 1300리 유역민들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

기사입력 2026-07-26 19:24 수정 2026-07-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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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의 발원지로서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24회 낙동강 발원제25일 오전 11시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개최됐다.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 주관으로 300여 명의 태백시민과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주인 이준호 태백부시장이 황지연못 물을 채수하는 등 초헌관으로, 태백시의회 남궁증 의원이 아헌관, 최명식 태백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봉행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가훈써주기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기념을 선사했으며, 제례는 용궁맞이 사물 공연을 시작으로 채수례-진찬례-강신례-참신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료소지례-송신례 등의 순으로 봉행됐다.

 

제례 봉행 후에는 지역사회 전통공연인 해금공연이 이어졌으며, 초청 가수 인동남은 태백을 상징하는 노래 황지연못’, ‘검룡소등을 열창하였다. 행사는 시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음복 나눔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낙동강 발원제는 태백문화원이 2003년부터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발원제를 봉행했으며, 낙동강 1300리 유역민들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매년 음력 55일 단오날에 봉행해오다 2016년부터 태백시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시작인 7월 말에 봉행하고 있다.(사진제공=태백문화원)

 

발원수 채수례


 

가훈써주기 행사

 

제례봉행


 

기념촬영
 
해금공연

가수 인동남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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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상 기자 (tb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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