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지회장 이진수)는 12일 오전 10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2026년 제5회 태백시 경로당 실버가요제’본선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조성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문관현 도의원, 홍지영 시의원과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이건실 회장을 비롯해 김태섭 태백신문 대표, 김상기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장,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김익래 상임이사, 김병두 태백농협 조합장, 이미선 NH농협은행태백시지부장, 김미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앞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4명의 어르신들이 올라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입상자 중 금상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공정한 심사 결과, 금상에는 화전2경로당 성연모 어르신이 ‘숨어 우는 바람 소리’를 불러 금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50만원과 대형 TV 1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그 외에 은상에는 하장성경로당 박응규, 동상에는 중앙경로당 심옥섭, 인기상에는 대산2차아파트경로당 이영문, 화전2경로당 김선희, 대산2차아파트경로당 김우혁 어르신이 수상했다.
이진수 지회장은 “오늘 무대에서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은 태백시 전체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태백시 경로당 실버가요제는 지역 어르신들이 유대감을 나누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태백시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제공=노인회 태백시지회)
이상호 시장이 이건실 도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인사말(이진수 지회장)
성연모 어르신이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