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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7 22:31 수정 2026-08-27 23:48
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재를 올리고 머슴을 쉬게 하는 백중재(百中齋) 행사가 8월27일 오전 전국의 각 사찰에서 봉행된 가운데 한국불교 태고종 태산사(주지 무덕스님)는 천불전에서 봉행했다.
백중(百中)은 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재를 올리고 머슴을 쉬게 하는 불교의 세시 풍속이다. 절에서는 재(齋)를 올리고 공양을 드렸으며, 민간에서는 과실을 차려 제사를 지내고 남녀가 모여 음식을 먹고 노래와 춤을 즐겼다. 가정에서는 한창 익은 과일을 따서 사당에 천신 차례를 올리고 백중 잔치를 벌이기도 한다
태산사는 이날 오전 10시 백중 법회와 함께 위패를 모신 제사 상에 조상들을 위한 제례행사를 올렸으며 무덕스님은 망자를 위로 하기 위한 바라춤을 공연했다. 이날 태산사 백중재에는 내빈들과 박시우 신도회장을 비롯한 불자들이 참석, 먼저가신 분들에 대한 예를 전했다. 또한 제례를 봉행한 후 내빈과 불자들을 위한 공양도 마련했다.(사진제공=태백신문)